
온체인 분석가 윌리 우가 비트코인 신규 공급량 감소로 반감기의 영향력이 줄어들면서, 시장 사이클이 기존 4년 주기에서 전통 금융시장의 6~8년 단기 부채 사이클로 전환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유명 온체인 분석가 윌리 우(Willy Woo)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트코인(BTC)의 가격 사이클 구조가 장기적인 전환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과거 비트코인 시장이 약 4년마다 발생하는 반감기 공급 충격에 의해 규칙적인 4년 주기를 형성해 왔으나, 현재는 신규 공급 감소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 희석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현재 비트코인의 연간 신규 공급량은 전체 발행량의 약 0.8% 수준까지 축소되었으며, 향후 추가 반감기를 거치며 0.4% 수준까지 더욱 낮아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윌리 우는 향후 비트코인 가격 사이클이 반감기 중심의 내생적 4년 주기보다 글로벌 전통 금융시장의 거시 경제적 요인인 6~8년 단위 단기 부채 사이클(short-term debt cycle)에 더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현재 시장은 이러한 사이클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는 과도기에 위치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윌리 우 X(@woonom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