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요 법집행단체인 전국보안관협회(NSA)가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에 대한 반대 입장을 철회하고 중립으로 전환했습니다.
세마포가 9월 4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NSA는 의원들에게 보낼 서한에서 “법안의 복잡성과 아직 검토 중인 중요한 세부 사항들을 고려해 클래리티법에 대한 입장을 중립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발 물러나 입법 절차가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NSA는 앞서 클래리티법의 일부 조항이 탈중앙화금융(DeFi) 관련 주체에 광범위한 면제를 제공해 자금세탁방지와 고객확인 의무를 약화하고, 법집행기관의 불법 금융 수사 능력을 제한할 수 있다며 반대해왔습니다. NSA는 지난 5월과 8월에도 관련 우려를 담은 서한을 상원에 전달했습니다.
출처
- Semafor — Key law enforcement group flips on crypto bill — 2026-09-04 — 원문
- National Sheriffs’ Association — NSA Letter to Senate Banking re HR 3633 CLARITY Act — 2026-05-13 — 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