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요 암호화폐 업계 단체들이 2027년 1월 시행 예정인 일리노이주의 0.2% 디지털자산 거래세를 막기 위해 법원에 예비적 금지명령을 요청했습니다.
크립토 카운슬 포 이노베이션(CCI)과 블록체인 어소시에이션(BA)은 9월 9일 일리노이주 생거먼카운티 순회법원에 공동 신청서를 제출하고, 디지털자산세법(Digital Asset Tax Act)의 집행을 시행 전까지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두 단체는 기업들이 구체적인 지침 없이 법에 대응하기 위해 수백만달러를 투입해야 하며, 위반 시 형사 처벌 위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이 시행되면 회원사와 디지털자산 업계가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해당 법은 디지털자산 거래에 0.2%의 세금을 부과하며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앞서 디지털 챔버도 같은 법의 시행을 막기 위해 일리노이주를 상대로 별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