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개에서 10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고래 지갑들이 7월 중순 이후 11만 개가 넘는 물량을 사들이며 강한 상승 지지력을 형성 중’
비트코인을 100개에서 1000개 보유한 주요 고래 지갑들이 지난 7월 중순 이후 대규모 매집을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규모 자본을 운용하는 핵심 투자 주체들이 물량을 꾸준히 흡수하면서 최근 비트코인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해당 수량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지갑군은 지난 7월 15일 이후 약 11만 395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같은 기간 해당 지갑 집단의 전체 보유량은 2.22퍼센트 늘어난 약 524만 개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지갑군의 매집 활동은 과거 가상자산 시장의 중장기 추세 형성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습니다. 해당 규모를 보유한 고래들의 매수세는 시장의 강한 방향성이 본격화되기 직전이나 상승 흐름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빈번하게 관측되었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는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세가 개인 투자자들의 단순한 단기 매수에만 기댄 것이 아니라, 충분한 유동성과 자금력을 갖춘 고래들의 지속적인 매수세가 결합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시장 내 가용 물량이 장기 보유 성향을 지닌 대형 주체들에게 집중되면서 추가적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